A Comparative Analysis of Industry Human-AI Interaction Guidelines (IEEE VIS 2020)
원문: A Comparative Analysis of Industry Human-AI Interaction Guidelines
AI interaction guideline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을 때 읽었던 논문으로 애플, 구글, MS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들을 비교분석하여 하나의 통합된 가이드라인 프레임워크(구조)를 제시한 논문이다.
Abstract
Apple, Google, Microsoft에서 AI 인터랙션 가이드라인을 최근에 내놓으면서 최적의 인간-AI 인터랙션(human-AI interaction)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.
1. Introduction
2. Survey of Guidelines
Apple
- 59 guidelines
- Practitioner knowledge
- UI/UX Focused
- 113 guidlines
- Mixed Internal and Academic
- Developer Centric
Microsoft
- 18 guidelines from 168 Academic / Industry Sources
- User Study Validation
3. Unified Guideline Structure
이 논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.
세 회사의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니 다른 점들도 많았지만, 공통된 내용들도 있었다. 세 가이드라인을 아우를 수 있는 하나의 포괄적 구조의 가이드라인(single comprehensive structure)을 제시함으로써 가이드라인을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, 각 기업이 강조하는 부분의 차이를 볼 수 있으며,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기초로 쓰여 더 나은 AI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.
affinity diagram을 통해 모든 가이드라인들을 분리하고, 의미없는 가이드라인은 제거해서 194개의 개별 가이드라인을 뽑아냈다. 그 다음엔 card sorting을 이용해서 비슷한 그룹끼리 묶어 affinity diagram에 분류해서 넣었다. 이렇게 하여 12개의 카테고리가 만들어졌고, 이 카테고리들에 대해서도 비슷한 방법으로 분류를 하여 4개의 상위 카테고리로 정리할 수 있었다. 그렇게 분류된 체계는 아래 그림과 같다.
4. Emphasis Differences
5. Discussion
두가지 논의를 한다. 시각화(visualization)한 것을 더 잘 쓸 수 있는 방법, 그리고 한계점과 앞으로의 작업.
Applications to Visualization
Limitations and Future Work
AI Open Guidelines은 https://ai-open-guidelines.readthedocs.io/en/latest/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.
6. Conclusion
본 논문에서는 세개의 테크 기업(Apple, Google, Microsoft)의 200개 가량의 가이드라인을 조사하고, 비교하면서 하나의 통합된 AI 가이드라인 분류법을 만들었다. 이 구조를 통해 각 회사가 중요시하는 가치와 AI인터랙션에 대한 접근방법을 살펴볼 수 있고, 더 나아가 기업, 교육기관 등에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만들고자 할 때 초석이 될 수 있다. 이 논문의 결과물은 누구나 덧붙이거나 수정할 수 있게끔 공개하여서 가이드라인이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큰 기업들의 점유물이 되지 않도록 했다. 이 가이드라인들이 인간 중심적인 AI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개발자들을 보조하고, 더 나은 AI 시스템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.
나의 해설
Affinity diagram으로 표현한 점은 인상적이다.
Reference
- https://arxiv.org/pdf/2010.11761.pdf
-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FgHD2sL2bIE&t=1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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